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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입점기회"…'온·오프라인 통합품평회' 접수

등록 2025.08.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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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14개사 참여…"중소기업 판로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22일 열릴 품평회엔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11번가 ▲우아한형제들 ▲쿠팡 ▲우체국 쇼핑 ▲홈앤쇼핑 ▲롯데쇼핑e커머스 총 14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대형 가전·가구 제외)이다. 서류 심사 통과 기업은 품평회에서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MD)의 대면 심사를 거쳐 유통 채널 입점 기회를 갖는다. 품평회를 통해 유통 채널에 진입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참가 신청 및 서류 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유통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실제 입점 기회로 연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통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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