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벽 '쾅' 사륜오토바이 추락, 트랙터에 깔림…3명 사상

[나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나주에서 트랙터와 사륜오토바이 사고가 각각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34분께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도로에서 A(80대)씨가 운전하던 사륜 오토바이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탑승한 아내 B(80대)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치료 도중 사망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34분께 나주시 봉황면의 한 밭에서 C(60대)씨가 운전하던 트랙터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C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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