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문학관, 창작교실 '당신의 글이 택배로 왔다' 운영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문학창작교실 '당신의 글이 택배로 왔다'를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802_web.jpg?rnd=20250819174921)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문학창작교실 '당신의 글이 택배로 왔다'를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문학창작교실 '당신의 글이 택배로 왔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과정으로 정호승문학관의 시(詩) 특화 프로그램인 수성시학(壽城詩學) 제4기로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호승문학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정호승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강의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우광훈 작가가 맡는다. 수강생들은 정호승 시인의 시를 함께 읽고, 창작 실습과 첨삭을 통해 시적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수업은 주제에 맞는 시를 감상하고 참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10회차에는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함께 나누며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글쓰기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