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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배' 올해 첫 미국 수출…27.2t 선적

등록 2025.08.22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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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경북통상 통해 미국 수출

원황배 미국 수출 선적식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황배 미국 수출 선적식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 원황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조합장 김광출)는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 배는 27.2t(1억3000만원 상당)이다.

수출업체인 경북통상(대표 김현규)을 통해 미국 현지 마트에서 판매된다.

'상주 배'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미국 현지인과 교민에게 인기가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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