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8일까지 임시회…조례안 등 29건 심의
![[정읍=뉴시스] 2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문국 의회사무국장이 의사보고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939_web.jpg?rnd=20250902160819)
[정읍=뉴시스] 2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문국 의회사무국장이 의사보고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의회(의장 박일)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에서는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도형·박일 의원) ▲정읍시 사무소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선미 의원)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선미·오승현 의원)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선미 의원)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고성환 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성환 의원)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조례안(송기순·황혜숙 의원)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운영조례안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16건을 심의한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향경 의원 외 1명)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전기요금 특별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향경 의원 외 7명) ▲정읍지황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향경 의원 외 1명) ▲정읍기네스 인증·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기순 의원 외 1명)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수시분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35 정읍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시의회 의견 청취의 건 ▲2025년 수시분 삼남대로 갈재 옛길 관광자원화 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 수시분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시재생 시설물(중심시가지형)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재생 시설물(공기업제안형) 민간위탁 동의안 ▲백연권역 필연야구장 민간위탁 동의안 ▲대흥권역 대흥무지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살핀다.
![[정읍=뉴시스] 2일 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승범 의원, 황혜숙 의원, 이도형 의원, 한선미 의원, 서향경 의원을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정읍시 제안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명제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947_web.jpg?rnd=20250902161049)
[정읍=뉴시스] 2일 정읍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승범 의원, 황혜숙 의원, 이도형 의원, 한선미 의원, 서향경 의원을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정읍시 제안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명제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자유발언'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먼저 김승범 의원은 '기억의 또 다른 이름, 기록'이란 주제로 정읍의 기억을 보존하는 영상기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 환경과 건강을 위한 필수 과제'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와 배출방법 홍보 강화를 촉구했고, 이도형 의원은 '정읍시의 공공환경시설 악취개선, 이제는 과학적 해법을 결합해야 한다'를 주제로 미생물제 투입, 확산경로 분석 등 과학적 저감방법을 제안했다.
한선미 의원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자'를 주제로 배달노동자, 노인돌보미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인프라 시설 구축을 건의했고, 서향경 의원은 '하차는 가능 승차는 불가능,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설치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한편 오명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정읍시 제안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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