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3위…프리서 메달 도전
![[서울=뉴시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른 윤서진.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6/NISI20250906_0001936583_web.jpg?rnd=20250906092243)
[서울=뉴시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른 윤서진.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서진은 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CS) 27.26점으로 60.70점을 받았다.
65.37점의 가나가와 스미카(일본), 60.91점을 받은 왕이한(중국)에 이어 3위에 오른 윤서진은 7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첫 메달에 도전장을 던진다.
윤서진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불안한 착지를 보였다.
이로 인해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왔고, 수행점수(GOE) 1.18점을 잃었다.
이어진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뛴 윤서진은 플라잉 싯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했다.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윤서진은 실수없는 연기를 펼쳤다.
트리플 루프를 완벽하게 뛰어 GOE 0.42점을 챙긴 윤서진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로 처리했다.
하지만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4를 받아내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55.00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가산점 구간에 배치한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 크게 넘어지면서 손해를 크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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