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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동남아 CBT 실시

등록 2025.09.10 17: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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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까지 각 지역 구글 플레이, 화웨이 앱갤러리서 참여 가능

100% 장비 드롭, 영웅 변신 시스템으로 차별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동남아 CBT 실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10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Ragnarok : Twilight)’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CBT는 현지 시간 10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와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CBT 버전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한 감성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결합한 MMORPG다. 원작의 배경음악(BGM)부터 펫, 코스튬, 전직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초로 장비 드롭률 100%와 영웅 변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오프라인 사냥 모드로 최대 20시간에 해당하는 보상을 제공하며 전용 MVP 던전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없이 보스를 처치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2인 던전 콘텐츠,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앞서 올해 7월 ‘RO선경전설: 서광(중문명 RO仙境傳說:曙光)’이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론칭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을 달성했다. 8월에는 앱(APP) 버전을 중국 지역에 출시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CBT를 거쳐 하반기 중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타이틀을 사랑해 주시는 만큼 원작의 향수와 신규 콘텐츠로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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