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3·14일 롯데몰 진주점

신선 농산물·가공식품 70여 품목 10~20% 할인

3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꾸러미 증정 이벤트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올해 추석 차례 준비는 롯데몰 경남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하세요"

경남도는 '2025년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롯데몰 진주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13개 시·군 농업인 28명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대추, 고구마 등 신선 농산물과, 망개떡, 김부각,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 등 농업인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참여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도내 농특산물로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우수한 상품들이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몰 진주점에서는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장소 제공, 전기 사용, 홍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남도는 이번 직거래장터 이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추석맞이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또, 25일 현대위아 창원 본사 사내장터인 '이음마켓', 25일 부산시청 목요장터, 26일 농협 경남본부 앞 금요장터, 30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주차장에서 공공기관 호우 피해 지역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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