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자본시장연구원과 '디지털자산시장연구회' 발족
국내외 제도 동향 담은 보고서 발간
![[서울=뉴시스] 닥사 로고. (사진=닥사) 2025.09.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04/NISI20230704_0001306560_web.jpg?rnd=20230704154132)
[서울=뉴시스] 닥사 로고. (사진=닥사) 2025.09.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자본시장연구원과 '디지털자산시장연구회’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회는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학술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모임이다.
연구회는 첫 성과물로 '디지털자산시장 제도 동향'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크게 ▲해외 디지털자산시장 제도 포커스(김갑래 금융법연구센터장) ▲국내 디지털자산시장 제도 동향(신경희 선임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첫 발간물에서는 지난 7월 미국 연방의회에서 제정된 지니어스(GENIUS)법의 의의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또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법률안을 다뤘다.
보고서는 닥사 홈페이지와 자본시장연구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닥사와 자본시장연구원 등은 이번 발족을 통해 새 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 공약에 부합하는 유의미한 주제를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입안자와 시장 참여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심층 분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디지털자산시장 제도 동향이 국정과제인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식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진 닥사 의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은 닥사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대해 수행하는 첫 번째 연구 및 조사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지닌다"며 "자본시장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계의 전문성과 시장의 실질적 요구를 결합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