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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안전점검 실시

등록 2025.09.17 06:00:00수정 2025.09.17 0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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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개발원 5개 기관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 점검

19일까지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도 안전점검

[서울=뉴시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2025.09.17.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2025.09.17.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전국에서 약 115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기숙 집합훈련이 이뤄지는 직업능력개발원에 대한 시설·장비 안전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6대 위험작업' 중심으로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6대 위험작업이란 밀폐공간작업, 고소작업, 중량물 취급작업, 전기작업, 용접·용단 작업, 화학물질 취급 작업을 뜻한다.

이와 함께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도 별도로 안전관리팀을 파견해 개·폐회식 무대, 경기장, 부대시설 등 대형 구조물이 설치·운영·해체되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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