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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18~21일 개최

등록 2025.09.17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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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18~21일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텐트와 2500석의 좌석을 마련해 '한우마당'의 규모를 키운다.

여기에 메인 무대 관람석 1000석 규모 차양막 설치, 실내체육관 무더위 쉼터 운영, 포토존 확대, 야간 불꽃놀이 등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강화했다.

또 빨간색을 내세운 우리나라 대표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게 축제장 전역을 1만5000본의 빨간 베고니아로 단장했다. 의암호 주변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축제장에서는 장수 한우를 직접 구워 맛볼 수 있는 '한우마당', 제철 홍로사과와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는 '사과마당', 장수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으로 만든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드푸드존'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7080세대를 위한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콘서트와 활력이 넘치는 레드콘서트, 폐막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군민과 방문객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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