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물가안정 특별대책반 운영…추석 성수품 21종 관리
상거래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등 6개 분야 집중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4/NISI20240614_0001576161_web.jpg?rnd=20240614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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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대책 기간 물가 연관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명절 성수품 21종에 대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두 차례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25일 웃장, 10월 2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 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선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물가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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