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 가을축제 안전망 가동…"시민 안심 축제 만든다"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지역축제 58건…지자체·소방 등과 합동
![[대전=뉴시스]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2025. 10. 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7/NISI20251007_0001962075_web.jpg?rnd=20251007101711)
[대전=뉴시스]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2025. 10.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7일 대전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대전에서는 모두 58건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일부 축제에는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축제로는 서구 아트페스티벌(10월10~12일, 샘머리공원), 국화음악회(10월18일, 유림공원), 대전 빵축제(10월18~19일, 소제동 일원), 동구동락축제(10월24~26일, 소제동 일원), 누들대전축제(11월7~9일, 엑스포과학공원) 등이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와 대전경찰청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축제 전 과정에서 사전 점검, 위험도 평가, 경찰력 적정 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경찰·소방 등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인파관리·교통대책·안전요원 배치의 적정성을 중점 확인키로 했다.
행사 규모와 장소 특성을 분석해 위험 수준에 따라 교통·질서 관리, 우발상황 대비 경력 배치, 집중 경찰력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개정된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자체장의 행사 중단 및 다중해산 권고 권한이 강화된 만큼,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와 위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자체의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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