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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서비스 정상 재개

등록 2025.10.10 16:31:14수정 2025.10.10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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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서비스 재개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제공=심평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제공=심평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미래 정보기술 환경 변화와 장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평원은 2023년 4월부터 본원 내 이동을 위해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8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2000대가 넘는 장비 등 모든 IT 인프라를 안전하게 이전했다. 그 결과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심평원의 모든 서비스를 연휴 기간 내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도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지원 체계 ▲재해·재난 대비 다중 안전망 구축 ▲친환경·에너지 효율 설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심평원은 국민 보건의료 데이터를 24시간 중단하지 않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강중구 심평원 원장은 "앞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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