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경주 APEC 숙소·병원 점검…"세심한 준비·완벽 기해달라"
추석 연휴에도 일한 현장 근무자들 격려
31일 개막…金총리, 남은 기간 현장 집중 점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경북 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21009618_web.jpg?rnd=2025101018504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경북 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달 말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점검을 위해 경주 현장을 방문하고 세밀한 부분을 마지막까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1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를 방문해 정상급 숙소와 양자회담이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동국대 경주병원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추석 연휴에도 APEC 준비에 힘 쓴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행사 전반에 걸쳐 세심한 준비가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근무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상들이 양자회담장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사전에 점검하고, 병원의 경우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상급 숙소를 돌아본 뒤에는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있어 완벽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남은 기간 집중적으로 경주 APEC 현장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오는 3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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