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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랑천서 실종 중학생 수색 사흘째…다이버 투입

등록 2025.10.15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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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수색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수색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행 중이다.

1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등 유관기관 인력 304명과 장비 85대가 동원돼 의정부시 장암동 호장교에서부터 수색이 재개됐다.

오후부터는 다이버팀 10명을 꾸려 바닥 수색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당국은 전날에도 실종 지점인 의정부 중랑천 징검다리부터 서울 중랑천까지 범위를 확대해 구조보트나 드론, 도보 탐색으로 수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께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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