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낮 최고 23~25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달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기암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2025.09.1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20983483_web.jpg?rnd=20250919140937)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달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기암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2025.09.19.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 5~20㎜다. 다만 이번 비는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평년 21~23도)로 분포하겠다.
또 당분간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점차 낮아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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