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APEC 정상회의 개막 앞두고 현장 점검 [뉴시스Pic]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경주시에 마련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미디어 숙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24일 경북 경주를 찾아 APEC 현장 최종 점검을 했다.

김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미디어 숙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경제전시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국내 기업들의 전시 준비 및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국내외 취재진 지원체계와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으며 정상급 숙소와 만찬장을 찾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사용할 공간의 시설·서비스·위생 및 식품안전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것에 경탄의 목소리가 나도록 초격차 APEC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PEC은 법적 의무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추자는 공약을 건 정부간 협력체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21개 회원이 가입해 있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경주시에 마련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미디어 숙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경주시에 마련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미디어 숙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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