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주말 견본주택 약 2만명 방문
합리적 분양가와 비규제 지역 반사이익 기대
4일 특공, 5일 1순위 청약…12일 당첨자 발표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BS한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BS한양은 지난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인천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에 3일간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견본주택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과 상담 공간에도 내방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단지는 용현학익지구 대장주로 기대받고 있고, 주변 단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면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6억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최근 전매제한이 해제된 인근 단지의 동일 타입 분양권 시세가 7억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수준이라는 평가다. 또 견본주택에는 이번에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을 피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규모,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95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경기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