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경남교육감 출마 "과밀 해소 추진"
![[김해=뉴시스]김영곤(57) 전 교육부 차관보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교육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025.11.04. w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01983715_web.jpg?rnd=20251104143035)
[김해=뉴시스]김영곤(57) 전 교육부 차관보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교육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025.11.04.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영곤(57) 전 교육부 차관보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교육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보는 "학교는 행정의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이야기가 자라는 삶의 항구로 경남교육이 다시 배움과 성장의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배움과 성장 이야기가 있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지역은 장유와 진영은 학교 과밀화로 숨이 차고, 구도심은 빈자리가 늘고 있다"며 "김해 문해·수리 점프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쓰기 수학의 기초학력을 단단히 세우겠다"고 했다.
또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학교안에 한국어 학습반과 협력교사를 두고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균형발전망과 과밀해소 플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진주고, 서울대, 제36회 행정고시를 거쳐 주로 교육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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