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규제당국·전문가 모여 임상 동향·혁신 전략 공유"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개최

[서울=뉴시스]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2025 포스터 (사진=식약처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규제혁신 및 미래 전략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5일 서울대학교 과대학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동향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적용 임상시험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대만의 규제당국자가 참석해 글로벌 최신 임상시험 규제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학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현대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요 국가의 규제기관과의 협력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임상시험의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규제혁신을 통해 임상시험 품질 향상과 대상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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