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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등록 2025.11.06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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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황이화 3-1로 제압

[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16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6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49위 황이화(대만)를 3-1(11-5 11-7 10-12 11-3)로 제압했다.

16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세계랭킹 89위 니나 미텔헴(독일)과 8강행을 다툰다.

지난달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와 지난주 WTT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각각 여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반면 세계랭킹 21위 주천희(삼성생명)는 여자단식 32강에서 13위 하야타 히나(일본)와 풀게임 혈투 끝에 2-3(11-13 11-4 11-9 9-11 11-13)으로 석패를 당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5위 안재현(한국거래소), 16위 장우진(세아), 22위 오준성(삼성생명)이 나란히 32강에서 고배를 마시며 조기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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