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크보라이브로 대표팀과 재회…평가전 현장 프리뷰 진행

8일 체코와의 평가전에 앞서 프리뷰쇼 출연

[서울=뉴시스] 김하성과 이정후가 오는 8일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크보라이브 특별 현장 프리뷰쇼에 출연한다. (사진=KBO 제공) 2025.11.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현장에서 특별 현장 프리뷰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첫 경기를 앞두고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과 이정후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방송은 오후 12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이들은 대표팀 선수들과 오랜만에 재회해 인사를 나누며 국제대회를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 등을 나눌 예정이다.

9일 방송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출연해 대표팀 구성 방향과 이번 시리즈의 의미를 전하며, 양일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번 크보라이브 특별 현장 프리뷰쇼는 KBO 이경호 진행자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해 경기 시작 전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방송 중에는 시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김하성, 이정후가 직접 사인한 KBO×뮷즈 야구대표팀 컬래버 기념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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