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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간호대학,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등록 2025.11.11 1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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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윤리의식 다짐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총 111명이 '제18회 나이팅케일 선서식'에서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총 111명이 '제18회 나이팅케일 선서식'에서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신여대 간호대학은 지난 7일 본교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첫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서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 간호대학 김경례 동문회장 및 지도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조민지 학생을 필두로 총 111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촛불을 밝히며 선서했다.

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성신여대가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을 키워내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명감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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