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1~26일 시청 1층 다산쉼터에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지난 3차 주민의견 청취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평가, 심의 등을 거쳐 조정 또는 제척된 재정비안의 수정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비안에는 지난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비롯해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보전 용도의 지역(생산·보전관리, 농림지역 등) 중 약 220만㎡에 대한 계획관리 및 자연녹지지역 등 용도지역 상향 조정 내용도 반영됐다.
시는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관계기관과의 후속 협의를 병행하고, 12월 중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정비, 보전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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