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초 '그린스마트 스쿨' 개관…학습·휴식·교류공간

[창원=뉴시스] 경남도교육청은 11일 창녕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창녕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1일 창녕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창녕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행사는 축하 공연,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지향적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창녕초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빛깔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 지난해 1월 착공한 본관동을 7월17일 준공했다.

준공된 본관동은 지상 4층, 총면적 6117㎡ 규모다. 복합도서관과 가변형 시청각실, 꿈오름터(Learning Commons) 등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야외에 숲 놀이터와 체험 텃밭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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