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수능 현장 찾아 수험생 격려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최승준 정선군수가 오전 7시 30분부터 정선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13일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최승준 군수가 오전 7시30분부터 정선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덕규 정선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과 함께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끝까지 침착하게,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을 위해 함께 달려온 시간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정선군의 수능 응시생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총 177명(남 88명, 여 89명)이다. 여량고·임계고 수험생들은 정선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함백고 수험생은 영월지역, 고한고·사북고 수험생들은 태백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최승준 군수는 “수능은 인생의 중요한 도전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라며 “정선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공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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