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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엔 미역, 신라면엔 달걀"…이민정 라면 레시피 공개

등록 2025.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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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이민정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배우 이민정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아큐브 모델도 3년이나 했는디 아놔 그만 물어보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집에서 먹을 때는 신라면에 노란 치즈랑 달걀 하나 넣어서 먹는다"며 평소 즐겨 먹는 조합을 소개했다. 이어 "너구리에는 미역을 조금 불려서 넣는다. 그렇게 먹으면 얼큰한 미역국 같고 되게 맛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라면에 달걀을 넣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진료부교수인 우창윤 교수는 유튜브 '웜 스튜디오'에서 "닭가슴살, 순두부, 달걀 등과 같은 단백질 공급원을 라면에 넣어주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라면에 미역을 넣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해조류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돼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 특히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미역 대신 우유를 곁들여도 좋다. 우유 속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치즈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라면과 함께 먹을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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