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日 DMM 게임즈와 '제미니 시드' 리퍼블리싱 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는 DMM 게임즈(DMM GAMES)를 운영하는 일본 게임사 엑스노아(EXNOA)와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제미니 시드(Gemini Seed)'에 대한 리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일본 DMM 게임즈의 제미니 시드가 해외 업체와 첫 리퍼블리싱을 체결한 사례다. 글로벌 시장에서 밸로프의 리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하는 하나의 이정표로 여겨진다.
회사는 이번 리퍼블리싱을 통해 라스트오리진에 이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서브 컬처 장르에서의 국내외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계약을 체결한 DMM 게임즈와도 향후 다각도의 협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제미니 시드 리퍼블리싱은 회사의 글로벌 리퍼블리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라며 "향후 DMM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