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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양준혁과 함께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시상자로 참석

등록 2025.11.18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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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그랑프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 양준혁과 함께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 진행.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 양준혁과 함께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 진행.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마사회는 한국 야구 전설 양준혁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가 제43회 그랑프리 무대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이사는 오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43회 그랑프리에 시상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그랑프리 셀럽 이벤트'의 일환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통해 경마의 대중성과 사회 공헌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이사는 우승 기수에게 트로피와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고, 선한 영향력을 상징하는 기부금 1400만원('천사백만원')도 함께 전한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양준혁스포츠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백년기념관에서 팬 사인회도 열린다.

양준혁스포츠재단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약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야구 훈련, 장비 지원,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하는 공익법인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스포츠 복지형 사회 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셀럽이 참여하는 대상경주 마케팅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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