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점수 오르면 최대 40만원 격려금
18일부터 선착순 3000명 모집

서금원은 2023년부터 재단 기부금을 재원으로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을 운영, 햇살론카드 이용자 약 7000명에게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2023년 첫 사업 당시 신용·부채관리컨설팅을 3회 이상 받은 참가자 중 47.2%의 신용점수(KCB 기준)가 최대 586점, 평균 39.9점 상승했다.
서금원은 2025년 사업 접수 당시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0명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인원을 3000명으로 확대했다. 모집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내년 참여자들은 격려금 3만원과 신용·부채관리컨설팅(월 1회, 총 3회 이상)을 지원받는다. 특히 컨설팅을 성실히 이행해 10개월간 신용점수(KCB 기준)가 최소 31점 이상 상승하면 상승 구간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받는다.
이재연 원장은 "햇살론카드 이용자의 건전한 신용관리 습관 형성과 신용점수 상승을 통한 제도권 금융 안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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