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한국전기연구원과 '2025 KERICA 심포지엄' 개최
학·연 협력 성과 공유
혁신형 학연 협력 모델 제시
![[서울=뉴시스] '2025 KERICA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05_web.jpg?rnd=20251118152338)
[서울=뉴시스] '2025 KERICA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KERICA' 학·연 협력 플랫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양대 에리카와 에리카 캠퍼스 내에 위치한 KERI 안산분원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연구자 매칭을 추진해 20여 개의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형 인재 양성과 국가전략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KERI 김석주 연구부원장의 개회사와 한양대 에리카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메인 세션과 발표 세션 1·2 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세션에서 KERI 배영민 전기의료기기연구단장은 'KERICA 사업 소개'를 통해 ▲전주기 맞춤형 R&D(연구개발) 인재 양성 ▲학·연 융합연구 등 사업의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고려대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의 '연구중심병원 현황', KERI 장석훈 박사의 '국립창원대와의 학연 협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세션 1·2에서는 KERICA 협력사업의 실질적 성과가 공개됐다. 양 기관 공동 연구진은 ▲X-선 기반 의료영상 ▲테라헤르츠파 암치료기 및 의료 소자 등 바이오헬스·첨단 전기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이 부총장은 "KERICA 심포지엄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출연연의 세계적 연구 인프라가 만나 창출한 모범적인 학연 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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