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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 AI인재 양성 등 과제 11건 선정

등록 2025.11.18 15: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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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발전위원회 논의

[광주=뉴시스]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신규과제 논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신규과제 논의.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가 '인공지능 실증(AX) 거점도시 조성' 등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신규 과제 11건을 선정했다.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두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 협력 과제는 ▲광주·대구 AX 거점도시 조성 ▲인공지능(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공동 과제 발굴 ▲5극3특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이다.

또 ▲광주·대구 기업 중심 경제교류 확대(상공회의소) ▲재난·재해 발생 시 인력 및 물자 지원 ▲광주·대구 노인회 달빛동맹 협력 사업 추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금융기관 간 금융거래 확대 ▲광주·대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도심 하천 친수공간 개발 프로젝트 추진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앞서 광주와 대구시는 지난 9월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으며, 군공항 조기 이전, 식품·뿌리·의료·로봇산업 내 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문화예술 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와 대구 달빛동맹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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