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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 AI무역센터’ 개소…디지털 무역 전환 첫걸음

등록 2025.11.25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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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5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날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를 도 경제진흥원 지하 1층에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5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날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를 도 경제진흥원 지하 1층에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5일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 인공지능(AI) 무역센터’를 도 경제진흥원 지하 1층에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코트라(KOTRA) 부사장(AI무역투자본부장), 경제진흥원장, 도내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AI무역센터(구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무역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등 디지털 기반의 모든 무역 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강원권에서는 이번이 최초 구축되는 AI무역센터는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어 구축·운영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이 급격히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독자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웠던 브랜딩·마케팅·촬영·번역·데이터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접근성과 수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강원 AI무역센터는 강원 수출의 새로운 관문이자 디지털 무역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욱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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