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공약조정 시민배심원 50명 위촉 등

[광주=뉴시스] 2025 광주시 시민배심원 회의 위촉.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재정여건·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을 조정하는 시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1차 회의에서는 강기정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배심원 활동을 위한 교육과 배심원 분임 편성, 분임 별 안건 배분이 진행됐으며 2차 회의는 다음달 9일 열린다.

광주시는 시민배심원단과 함께 마련한 공약조정안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광주환경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저감, 전력 사용량 절감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뉴시스] 광주환경공단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인증.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인중개사 합격자 222명에 자격증 교부

광주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22명에 대한 자격증을 택배 발송과 현장 교부로 병행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택배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국가자격시험누리집 큐넷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변경을 원할 경우 누리집에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1층 민원고객봉사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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