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와인의 고장" 영동지역 2개 와이너리 제품 '호평'
영동와인공장·오드린와이너리, 품평회-대회서 수상

2025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성과공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의 와이너리 두 곳이 각종 품평회 등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와인 제조기업 영동와인공장이 ‘2025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
영동와인공장(대표 여인성)은 다수의 이 지역 와이너리가 공동 출자해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기업이다.
성과공유회에 앞선 평가에서 영동와인공장은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품 경쟁력, 브랜드 고도화, 매출 성장, 고용창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영동군 지원사업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시험분석·마케팅 강화 등 공공지원 연계 성과도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영동 오드린 와이너리 베베마루 우수주류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아시아 와인 트로피(2025 Asia Wine Trophy)'에서 우수 한국와인생산자로 뽑힌 '오드린 와이너리(대표 박천명)'는 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써밋' 행사에 참여한다.
주재료로 쓰는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하는 업체 오드린 와이너리는 이 대회에 와인 4종을 출품했고, 출품작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이 회사가 출품한 와인은 베베마루 설레임과 베베마루 설레임 CS, 월류봉, 샤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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