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 교육부장관 표창·장관상 수상
연구 역량 강화·우수 인력 양성 성과…전국 단위에서 공식 인정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 교육부장관 표창·장관상 수상.(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318_web.jpg?rnd=20251209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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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최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된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G-램프사업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기존 사업단과 6개 신규 사업단이 참여해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김윤희 부단장(화학과 교수)과 이나영 박사 등 핵심 인력이 수상자로 선정돼 2개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희 부단장은 기초학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 신진 연구자 지원 체계 혁신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나영 박사(분자제어연구소·G-램프 포닥)는 차세대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나영 박사는 G-램프 영스타 발표자로도 선정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상국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초과학 분야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 허브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희 부단장은 "이번 수상은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및 인력 양성 활동이 연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연구 환경을 확립하고, 기초학문 기반의 융합연구를 강화하여 국가 기초학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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