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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올해 '기업혁신대상' 수상 영예

등록 2025.12.0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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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산업부, 모범기업 21개사 시상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사진 = 대한상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사진 = 대한상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9일 오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총 21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승강기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최고 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동아오츠카㈜가 플라스틱 저감과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으로, ㈜삼녹이 조선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외에 산업통상부 장관상에는 금융·제약·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8개 혁신기업이 선정됐다.
 
강명수 대한상의 기획회원본부장은 "혁신 노력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우리 경제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확산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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