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용도시 포럼 개최…독일 사례로 사회통합 전략 모색
![[부산=뉴시스]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435_web.jpg?rnd=20251209090526)
[부산=뉴시스]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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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포용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용도시의 정책실험: 부산과 독일의 사회통합 전략'을 주제로, 다문화사회 진입을 앞둔 부산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포럼은 외른 바이써트(Joern Beissert)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의 '유럽연합(EU) 통합과 독일 이민정책에서 얻은 주요 교훈'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부산의 외국인 정책 방향과 과제, 독일 포용 이민정책 전략을 소개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독일 이주민 정착 성공사례와 결혼이민 여성의 시각에서 본 독일 사회통합 경험(함부르크 사례)도 발표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학계·연구기관·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이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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