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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맞춤형 복지"

등록 2025.12.09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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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사진=진주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판문동 풍물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기관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거복지관 분관은 평거동 ‘고령자 복지주택(진주평거햇살마을)’ 내 사회복지 시설동에 위치해 1층은 사무실과 건강증진센터 및 프로그램실, 3층은 대강당으로 리모델링했다.

특히 사회복지 시설동에는 서부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코인빨래방, 실버식당 등 다양 한 시설이 들어와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 김순자 관장은 "평거복지관은 1992년 개관한 이후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주민의 든든한 이웃이었다"며 "이번 분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상생하며,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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