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광주문학상에 손동연·김영철·김강호 작가
1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상식
![[광주=뉴시스] 2025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왼쪽부터 손동연·김영철·김강호 작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21090060_web.jpg?rnd=20251209105951)
[광주=뉴시스] 2025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수상자. 왼쪽부터 손동연·김영철·김강호 작가.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손동연·김영철·김강호 작가를 2025 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고 각각 박용철문학상, 김현승문학상, 정소파문학상을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1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되고 2026년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 각 1000만원이 제공된다.
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은 광주 출신 문학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시·소설 등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명을 선정해 각각 박용철문학상, 김현승문학상, 정소파문학상을 시상한다.
손동연 작가는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으로 등단해 시·시조·동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초중등 국어 교과서에 10편의 시가 수록되는 등 광주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김영철 작가는 계간지 '아시아서석문학'과 시조 전문지 '시맥' 발간 등 지역 출판 활동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했다.
김강호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에 등단 후 시조 분야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 문학의 가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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