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경보 무료 알림 서비스 등

[광주=뉴시스] 광주 미세먼지 경보, 행동요령 문자 메시지 서비스. (사진=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와 시민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전역에 대기측정소 11개소를 설치해 24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결과를 에어코리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대기질 정보 SMS 신청'에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우치동물원 '동물복지 우수기관'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025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우치동물원이 동물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우치동물원 동물복지 우수기관 선정. (사진=우치동물원관리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우치동물원은 제주도 화조원 원숭이 요척골 골절 수술, 사자 자궁축농증 수술, 거위 냉동요법(cryotherapy), 도마뱀 골절 수술 등 고난도 외과수술을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동물원수족관협회(SEAZA)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 육지거북 개폐형 복갑 수술과 국내 최초 뱀 정관수술 사례를 발표해 국제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협회는 우치동물원 진료수의사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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