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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12~14일 서울 성수동서 열린다

등록 2025.12.09 1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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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진도 곱창김 위판.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진도 곱창김 위판.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에서 열리며,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다.

홍보 공간은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자기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에너지 충전 등 색다른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진도 김’을 강조하고, 원초 체험공간은 김의 질감과 결, 두께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진도 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우수한 품질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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