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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미로센터, 메타아트 성과 전시 '스마트 피크닉' 성료

등록 2025.12.09 1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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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내 미로센터 전경.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19.11.0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내 미로센터 전경.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19.11.0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 미로센터는 '케어러블 광주-미로 메타아트 구축형 오픈랩' 성과 전시인 '스마트 피크닉'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광주 동구가 주최하고, 미로센터와 유아트랩서울이 공동 주관했다.

사업은 캐나다 퀘벡의 EXMURO가 해외 협력을 통해 예술가·기술자·시민이 참여해 기술·예술·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축제로 꾸려졌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사업은 ▲스마트 시티맵 ▲미로 스마트 오픈랩 ▲미로메타 월드맵 ▲미로 국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디지털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기술 융합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메타버스 기반 전시와 온라인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서로의 도시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시티를 매개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승아 사업 총괄기획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예술 생태계를 반영해 지역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세계로 확장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며 "광주를 비롯한 지역 거점 공간들이 긴밀히 연결돼 예술이 국경을 넘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피크닉 성과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메타버스 ‘스페이셜(Spatial)’ 플랫폼을 통해 상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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