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소식]시,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 초청 격려 등

등록 2025.12.09 15:27: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이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이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두 선수가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와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웅 선수와 손주환 선수는 모두 물금고 야구부를 거쳐 프로 무대에 진출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웅 선수는 2022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데뷔전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5년에는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손주환 선수는 신인드래프트 지명 실패라는 좌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해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2024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25년 4월 구단 선정 투수 월간 MVP에 오르는 등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급성장했다.


◇양산 미타암, 공양간 준공식 맞아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양산=뉴시스] 미타암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미타암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9일 소주동 소재 미타암에서 공양간 건립 준공식과 함께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새롭게 조성된 공양간의 완공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불교문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미타암은 공양간 건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에 이바지하고자 장학금 기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천성산 8부 능선에 자리한 미타암은 646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통도사의 말사로 천연 동굴에 조성된 석굴로 유명한 기도 도량이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매년 웅상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현재까지 228명에게 총 1억5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