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현대면세점과 MOU…'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업'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가 8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3962_web.jpg?rnd=20251209150109)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과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가 8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지난 8일 현대디에프(현대면세점)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촉진을 위한 관광상품 공동 홍보 ▲화성시 관광자원과 현대면세점의 홍보·마케팅 및 행사 운영에 대한 공동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공헌활동 공동 추진 ▲상호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도모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현대면세점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지역·계층의 관광객 유인력을 높이고,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기업·특산물 홍보 전략 마련에 힘 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2026년 예정된 서해안 황금해안길 개통, 에코팜 테마파크 개장,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정식 개관 등 시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 확충과 맞물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2026년은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관광시설 준공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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