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재능나눔 간담회 개최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식재산(IP) 재능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디자인·브랜드 개발과 특허 선행기술조사 분석에 재능기부를 한 IP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우수 재능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박선아 ㈜퓨전디자인 실장 ▲박효연 노멀스튜디오 대표 ▲박광철 ㈜나누고 이사 ▲김소희 대리 ▲한상욱 특허사무소 다임 변리사 ▲고규영 ㈜코드디자인연구소 대표 ▲김동만 디자인존 대표 등에게 재능기부 증서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센터는 올해 IP 전문가들과 함께 총 6건의 지식재산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특허 선행기술조사, 기업 대상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특히 박효연 노멀스튜디오 대표는 센터의 지원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포장디자인, 용기라벨디자인, 스티커, 브랜드엽서 및 봉투 개발 등 통합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했다.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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