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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직스테크놀로지, 디지털 설계 교육 조성 맞손

등록 2025.12.09 16: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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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10억 상당 설계 소프트웨어·플랫폼 기증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충남대 김정겸 총장과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공동대표. (사진=충남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충남대 김정겸 총장과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공동대표. (사진=충남대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은 9일 교내에서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공동대표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학·설계 분야 교육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설계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설계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스테크놀로지는 총 10억 원 상당의 국산 설계 소프트웨어 및 교육용 플랫폼을 충남대에 기증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직스캐드 AX(인공지능 전환) 및 직스 스페이스 기반 설계 역량 교육과정 개설·운영 ▲직스캐드 AX(인공지능) 활용 CAD(컴퓨터 지원 설계) 경진대회 개최 ▲AI 기반 설계 플랫폼 공동 개발 및 교육 협력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 기간 동안 충남대에 3개 제품의 교육용 라이선스와 기술을 제공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지원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학생들이 국산 CAD 및 AI 설계 솔루션을 활용,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설계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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