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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AI 수도 스마트 제조·데이터 활성화 포럼' 열었다

등록 2025.12.09 16: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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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산업 생태계 혁신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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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컨벤션홀에서 AI 수도 울산 스마트 제조 및 제조데이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이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마트 제조 및 제조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AI 기술 도입 가속화, 산업 현장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 전략 제시를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4개 세미나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지능학연구실 유대승 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의 '미래 뇌과학 기반 AI와 제조업의 시너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수갑 수석연구원의 '제조 AI 정부 추진 방향',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이사의 '제조 AI 기술 및 플랫폼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영광 선임연구원의 '제조 AI 및 제조데이터 실증사례'로 진행됐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조 강도 1위 도시 울산이 AI 기반 제조 혁신에서도 선도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이 최신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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