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오공대,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 수료생 '최다 합격'

등록 2025.12.09 18:3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운영기관 14곳 중 최다 배출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사업관리사 과정을 운영하는 민간 대학 가운데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방위사업교육원이 시행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2024년 5개 대학, 2025년 현재 총 13개 대학이 민간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오공대는 2년 연속(2024, 2025)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에서 ‘2025년 무기체계 사업관리Ⅲ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방사업관리자 자격증 가운데 금오공대가 운영하고 있는 무기체계 사업관리Ⅲ급 과정은 전체 응시자 668명 가운데 합격자가 53명으로 합격률이 8% 미만에 불과하다.

합격자 53명 중 7명이 금오공대 자격증과정 수료생이다.

민간운영대학 13곳과 방위사업교육원 1곳을 포함한 총 14곳의 자격증과정 기관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수행하는 금오공대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는 수요 맞춤형 방위산업 전문 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현장 중심 전문교육을 통해 방위산업 인력 수급의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